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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생활 이야기

겨울이 오니... 낚시가 더 가고 싶어지네요.

겨울이 오니... 낚시가 더 가고 싶어지네요.


날씨가 좋을 때는 할 일이 많다며 못가고... 일도 없고 날씨도 추워지니 더 간절하게 낚시가 생각이 나네요.




우연하게 시작하게 된 루어낚시... 정말 이렇게 빠져들게 될거라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...

언젠가부터 시간만 생기면 낚시를 가야지~ 하는 마음을 먹을정도로~~ 푹 빠져 버렸습니다.

지루하고 재미없는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~~ㅎㅎ 힐링하기 아주 좋은 취미입니다.



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고... 여기저기 가봐도... 가고 싶은 곳이 더 많아지는... 여행을 갈 때에도 

낚시라는 목적을 갖고 가니...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아지고~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게 된답니다.ㅎㅎ

핑계 아닌 핑계로 와이프와 아들까지 낚시에 빠지게 만들고 있습니다...ㅎㅎ

혼자 가려고 하면 안보내주려고 해서...ㅎㅎ 지금은 날씨도 춥고 고기들도 활동을 잘 하지 않아서... 잘 나오지도 않고..

가장 중요한건... 추운게 너무 싫어서 못간답니다.



올해까지도 아들녀석이 7살인데 아직 낚시대를 제대로 던지지 못하네요... 내년에는 아마도 잘 던지고 고기도 잡지 않을까?

기대를 해봅니다. 더 많이 크면... 아빠와 함께 이곳 저곳을 다니며~ 재밌게 낚시를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.ㅎㅎ

재미 없다고 하면... 엄청나게 서운 할 것 같네요 ㅠ.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