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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생활 이야기

이천 로데오거리~ 달고나 아저씨^^

이천 로데오거리~ 달고나 할아버지^^

오랜만에 와이프와 아들과 함께 시내 구경을 다녀왔어요~~ 시내를 걷다보니 어린시절 즐겨 먹던 달고나가 있네요.ㅎㅎ

어린시절 기억이 떠오르며 아들녀석에게~ 이게 뭔지 아냐고?? 엄청나게 맛있는 거다! 

아빠가 어렸을 때 엄청나게 좋아했던 건데~ 라고 말을 하니... 사달라고 땡깡을 부리네요.ㅋㅋ




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서 시내 구경을 끝내고 차로 가는 길에 기다려서 하나 사줬네요.ㅎㅎ

제가 어렸을 때는 달고나에 모양대로 이쑤시게로 잘 잘라서 오면 하나더 먹을 수 있었는데...라며 장난을 치니..

아들녀석이 침바르며 열심히 모양대로 잘라내려고 하더라고요...ㅋㅋ

하지만 단 한번 찌르니 쫘자작~ㅎㅎ 게임 오버~!



달고나가 다 완성됬어요~ㅎㅎ 설탕까지 뿌려주시고~ 와 침고이더라고요.ㅋㅋ



아들녀석이... 저보고 이쑤시게로 해보라고~ 얼마나 잘하는지 본다고...ㅋㅋ 그래서 먹는 사진은 없네요.

간만에 어린시절 생각하는 하루 였어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