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천 로데오거리~ 달고나 할아버지^^
오랜만에 와이프와 아들과 함께 시내 구경을 다녀왔어요~~ 시내를 걷다보니 어린시절 즐겨 먹던 달고나가 있네요.ㅎㅎ
어린시절 기억이 떠오르며 아들녀석에게~ 이게 뭔지 아냐고?? 엄청나게 맛있는 거다!
아빠가 어렸을 때 엄청나게 좋아했던 건데~ 라고 말을 하니... 사달라고 땡깡을 부리네요.ㅋㅋ
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서 시내 구경을 끝내고 차로 가는 길에 기다려서 하나 사줬네요.ㅎㅎ
제가 어렸을 때는 달고나에 모양대로 이쑤시게로 잘 잘라서 오면 하나더 먹을 수 있었는데...라며 장난을 치니..
아들녀석이 침바르며 열심히 모양대로 잘라내려고 하더라고요...ㅋㅋ
하지만 단 한번 찌르니 쫘자작~ㅎㅎ 게임 오버~!
달고나가 다 완성됬어요~ㅎㅎ 설탕까지 뿌려주시고~ 와 침고이더라고요.ㅋㅋ
아들녀석이... 저보고 이쑤시게로 해보라고~ 얼마나 잘하는지 본다고...ㅋㅋ 그래서 먹는 사진은 없네요.
간만에 어린시절 생각하는 하루 였어요^^
'일상생활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동두천 미용실 르메이에르 살롱~ 오픈!! (0) | 2016.10.31 |
---|---|
소요산 어린이 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~^^ (0) | 2016.09.09 |
겨울이 오니... 낚시가 더 가고 싶어지네요. (0) | 2015.12.07 |
몇년 전 중국 여행 갔을 때... (0) | 2015.12.05 |
눈도 오니 더 배가 고프네요. (0) | 2015.12.0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