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일 전 코스트코에 갔었다가.. 사탕을 발견했어요^^
네이버블로그에서 우연하게 봤었던 사탕이에요.
와이프와 저도 사가지고 왔어요. ㅋㅋ
와이프한테는 화이트데이니깐 사고싶은거 하나 사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안사더라고요.
장난감속 안에 알약같이 생긴 사탕? 이 들어있어요.
아들놈 어린이집에 보낸다고 하나씩 포장을 해서 보내줬네요.
이런거까지?? 부모가 해줘야 하나?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.. 안하면 안될 것 같고..ㅋ
이런 날만 되면 늘 어떤 걸 해야되나?? 고민고민하다가 마트가서
대충 사가지고 와서 보내주곤 했는데... 이건 30개가 들어있다보니까 그냥 하나씩 포장하면서
막대사탕 하나씩 더 넣어주니 나름 느낌이 괸찮더라고요.ㅋ
아직 5살에 어린 아들이다보니... 고마운 것도 잘 모르는구만..
이런 걸 꼭 해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 .. ㅋ
그래도 와이프는 아들이 친구들에게 선물 주명 친구들이 좋아할꺼라고 말하면서
피곤한데도 악착같이 열심히 포장해서 보내더라고요.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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